야외 공연장의 공연진행시( 특히 키즈프로그램시 ) 관람예절과 관련한 센타측의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9월 30일 진행되었던 오즈의 마법사 공연에서는 한숨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일행한명 자리에 앉아있지도 않으면서 나무젓가락, 양말 한짝등으로 자리맡아두기, 공연 시작후 입장, 공연중 이동 등등등)
한편으로는 동탄주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 동탄의 문화의식이 이 정도 인가 싶을정도로 자괴감이 들긴했지만 이제라도 
센타측에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놓는다면 얼마든지 개선될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연 예정시간전 공연장 입장 시간 고지라든가 좌석 선점의 기준제시, 관람시 에티켓에 관한 교육등 야외공연장이라는 한계가 다소
존재하겠지만 가능한 선에서 서로 노력할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매 시즌마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혜택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만.....
충분히 개선될부분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