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는 7시~8시 월정기수영에 당첨(?)되어 
저에게 맞는 시간대에 수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6월에는 미당첨 되어(오늘 7월도 미담첨. ㅠ) 전화로 사유를 물어보니
24개월 프로그램반이 종료되어 그 시간대에 자유수영을 신청한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6월은  8시 타임의 자유수영시간대에 티켓팅하여 입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7시 45경 입장해서 자유수영 두개 레인을 보면 수영하시는 분이 한 레인당  많아야 
2~3명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녔던 8개월간의 7:00~7:50분 시간대에도 평균 3명(본인 포함), 많아야 4~5명 이었습니다. 
분명 이 시간대 자유수영을 신청한 사람이 많았다고 했는데 왜 그렇죠? 
신청만 해 놓고 오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인가요? 
물론 신청하신 분들 중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모든 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취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저처럼 정작 그 시간대에 운동하고 싶은 사람들은 수영을 포기하거나 다른 시간을 이용해야 함으로써 시간적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분도 있다고 봅니다.
요청컨데, 아침 자유시간대를 6:00~6:50, 7:00~7:50 으로 나누어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하거나
금월 신규, 전월 이용실적 여부에 의한 가중치를 부여 하는 등 좀 더 적정인원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6:00~6:50, 7:00~7:50 시간대별 입장 정원이 몇명인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