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복합문화센터 주차장 이용관련
- 작성자
- 김태종
- 작성일
- 2016년 5월 20일 19시 31분 53초
- 조회
- 1,499
안녕하세요?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및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는 직장인입니다.
5월부터 시행된 시범 유료주차 시스템으로 도서관 주차장에 여유 공간이 많아져서
주차하기가 편리해졌습니다.
그러나 누구를 위한 유료화인지 궁금합니다.
센터에서 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한 이유는 장기불법주차차장 및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근처 상가지역의 이용자의 불법 주정차 때문이 아닌지요?
유료화 시행 후 장기 불법주차 차량 및 근처 상가지역 이용자 차량이 없어짐에따라 주차 공간이 확되었지만
정작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은 공공도서관을 이용료를 내고 사용해야될 형편입니다.
가령 열람시을 하루 10시간 사용하면 주차비를 15천원을 내야합니다.
이게 공공도서관인가요?
아님 동 주차비 확보하셔서 지방재정개편에 따른 2700억 주차비로 확보 하실려는 건가요?
저도 몇일전 오랜만에 열람실 이용을 하러 도서관에 갔다 주차비 걱정에
생각보다 일찍 퇴실을 했습니다.
이제 도서관 이용할려고 주위에 불법주차를 해야 할 판입니다.
6월부터 새로운 주차비 산정안을 실시한다고 들었습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열람실 이용이나 도서관 이용자들이 맘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정안 마련 부탁드립니다.
주차하겠다고 열람실 자리 발권하고 상가 가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공공도서관이면 공공도서관 답게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민들의 지식의 장이자 아이들의 배움의 장인 동탄복합문화센터가
주차장 유료화의 원취지를 살리고
책을 사랑하고 지식에 열정이 있는 시민들을 버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