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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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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오늘 남양성모성지 공연 참 잘봤습니다만.... 가슴속에 남지가 않네요. 가수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작성자
이태희
작성일
2019년 11월 10일 19시 22분 5초
조회
204
화성에 거주하는 사람이고 인터넷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화성시에서 개최하는 문화행사를 알린다는 목적(?)이 불순했던가요 ?
아니면 문화재단이 수익을 바라는 이익집단이였던 건가요 ? 그럼 세금은 어디에.....

거주하는 시에서 하는 행사, 그리고 9월 태풍으로 취소되었지만 다시 출연진분들 그래로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직접 오실수 없는 화성시민들께 인터넷 라이브 생방을 하려고 했으나 보안요원의 제지로 못했습니다.

어떤 목적의 방송인지~ 사전에 연락은 있었는 지의 여부는 안중에도 없고 무조건 안된다고.....
그리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감시하겠다는 이상한 어투의 협박까지 받은 (마치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려진 듯한 느낌 까지 받은) 느낌이였습니다. 

보안요원은 그렇게 지시를 받았겠죠..... 그냥 아니면 아니다. 이런식으로.....

개인 사익을 추구하려고 화성시 홍보영상부터 방송하는 인터넷 방송이 어디 있나요 ?
그리고 핸드폰 방송으로 화질이 좋으면 얼마나 좋고 음질이 좋으면 또 얼마나 좋겠습니까 ?

시에서 이런 행사를 시민들을 위해 이 시간에 하고 있다. 그것도 취소되었던 행사를 다시~
네임밸류가 남다른 가수분들 인지라 다시 일정 잡기도 힘들었을텐데..... 정말 노력한 행사이다~
이렇게 전날 시청자분들께 이야기 해놓은지라...... 제가 멘탈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인터넷 홍보자료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638 검색해서

어제(토) 열심히 담당부서에 연락취해서 허락까지 받아놓고 제 실명과 연락처를 전달드렸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이러니.....

정말 내가 살고 있는 화성시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인터넷으로 나마 볼수밖에 없는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짓밟힌 느낌입니다.

참으로 아주 많이 아쉽습니다.

화성시 교육일정 참여로 인해 시간이 빠듯하여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서둘러 갔던 화성시 문화재단 행사에서의..
가수분들의 열창은 기억에 남질 않고 보안요원의 압박 어투만 기억에 새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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