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댄스 수강생입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저렴하고 퀄리티 높은 강의라는 소리를 듣고 2시간을 대기해서 어렵게 등록한 수업입니다.

 한두달 해봤는데 재미있게 운동하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비싼 필라테스 수업하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바꾼터라...

 열과 성을 다해서 가르쳐주시는 강사님도 너무 좋았고,  저렴한 강의라는 생각이 전혀안드는 수업이라 더 좋았습니다.

한시간만 수업하는게 너무 아쉬워서 한타임을 더 등록할정도로 너무 만족했던 수업입니다.

 해가 바뀌기전 갑작스럽게 강사교체 소식을 들었습니다. 재임용이 안되셨다는 소식과함께..

 너무너무 서운했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해가되어 새로운강사에게 첫수업을 받았습니다.

  한시간수업동안에 강사는 수강생과 소통없이 혼자 수업을 하시더군요..

  강의는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렴한 강의료조차 아까울정도로.. 환불신청을 하러 가면서 너무너무 화가났습니다.

  정말 즐거운 수업이었고 유쾌한 공간이었고 좋은사람들이었는데 그모든것을 빼앗긴 기분이었습니다.

  새로 바뀌신 강사님 경력이 거의 없으신걸로 알고있습니다. 한시간 강의로 초보자들에게조차 그 실력이 탄로날만큼의 실력이셨습니다. 원래계시던 강사님보다 자격증이 더 많으신건지 아님 경력이 더 뛰어나신건지 그것도아님 학력이 대단하신건지... 대체 강의하는거를 한번이라도 보고 뽑으신건지.. 그것도 아님 춤추는거라도 보고 뽑으신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수강생들에게 좋은 강사를 빼앗아갔으면 더좋은강사를 뽑아주셔야죠.

 왜 그런 실력없는 강사로 바뀌었는지 정확하고 빠른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제글은 모든방문자가 보게 공개로 하겠습니다. 답글도 공개로 해주세요.. 궁금한 수강생들이 많을걸로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