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복합문화센터 왜이렇게 됐나.... 궁금합니다.
- 작성자
- 박정빈
- 작성일
- 2017년 1월 4일 15시 17분 3초
- 조회
- 111
안녕하세요. 방송댄스 회원으로 너무 즐겁게 운동해온... 학생입니다.
우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글을 쓰게 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최근 너무 황당한 일이 생긴것만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느닷없는 선생님의 교체가 있더군요
인사도없이...
수강생들에게 인사도 없이 떠나실 분이 절대 아닌데, 갑자기 떠나신걸 보면
분명 좋게 떠나신건 아닌거 같네요
선생님이 퇴사하신 이유가 뭔가요?
새로오신분이 최선생님보다 뛰어나거나 혹은 비슷하시거나, 혹은 수강생들에게
친절하고 잘 가르쳐주시는 분이시라면 이런글 쓸 이유가 없습니다만 너무 비교가 되네요.
선생님의 부재가 너무 크게 다가와서요, 왜 선생님이 교체된건지 너무 알고싶어졌습니다.
선생님이 원하신건가요?
수강생들에게 한마디 말도없이 이렇게 나가실분이 아닌데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갑자기 모르는분이 계시길래 대체선생님인줄 알았는데
재임용이 안됬다니요?
이번 임용되신분은 경력이 많으신분은 맞나요? 수업하시는 기술이 전혀 없어보여서요....
월,수,금만되면 정말 기쁘게 운동하러 갔는데 화요일목요일이 되면 운동가고싶어서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했는데..
최선생님이랑 할때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춤추는 재미가 뭔지 알게되었는데..
직장인으로써 하나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는데
모든게 끝난 기분입니다...
춤을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누굴보고 잘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잘한다고 노래틀어주고.. 엠프앞에 서있기만 하는 선생님이셨어요. 수강생으로서는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수업하다말고 갑자기 스트레칭을 하더니 또 갑자기 다음동작을 이어가고 이해하지못했는데 이미 노래의 후렴앞까지 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재미가 없어요
그냥 재미가없었어요 지루했습니다.
땀이 하나도 안났습니다. 춤을추러 왔는데 말이죠
다시 최선생님이 돌아올순 없는건가요....
최선생님과 수업할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