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복합문화센터 새벽 수영반에서 강습을 받고 있는 강습자입니다. 
최근 수료제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고 수료제는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들었습니다.
동탄처럼 급속도로 인구가 증가한 신도시에 25m짜리 레인 8개의 수영장이 2곳뿐인 상황에 
수영을 신규로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의 요구가 컸을 것이라고는 짐작하고 있습니다만,
기존 수영강습자들에 대한 대안이 없는 수료제 도입은 기존 강습자들의 항의와 민원 발생은
당연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시설내에서 제가 생각해본 대안은 센터 운영시간이 평일 오후 08시 50분까지입니다만,
1시간정도 운영시간을 늘려서 그 시간대를 월 자유수영권을 신청한 회원들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기존 회원들의 불만도 적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유수영 시간대는 일반 직장인들이 이용할 수 없는 시간대라 수료제에 의해 더이상
강습을 못받게 된다면 운동할 수 있는 기회도 없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1시간 연장을 위해서는 관리 및 운영자들의 수고가 늘겠습니다만,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