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이용하는 회원으로서 건의사항을 올립니다.

현재 헬스장은 일일입장이 되지않고있습니다. 가령 카드를 가져오지 못하거나 지갑을 분실하거나 기타 여러이유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전혀 고려하지않은 운영방침에 대해 건의를 드립니다.

  일일 입장권을 수영장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셔요.

도심권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가 주민편의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행정편의를 위해 주민 불편을 감수해야한다면 이는 복합문화센터의 존재이유를 훼손시키는 처사라 생각합니다.

  무리한 건의사항이 아닌걸로압니다.

제가 봉담에있는 화성시 국민체육센터에 다니다가 여기 복합문화센터에 와서 1년이상 이용하고 있는데요,

봉담에서는 일일입장권을 이용할 수있게하여 카드를 못가져온 날에도 운동을 하고 갈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는데요, 오늘처음 복합문화센터엔 일일입장권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서 당황하고 황당하여 건의사항을 올립니다.

  사실 화성국민체육센터의 운영효율에대해 비교하여 말씀을 드리는것은 복합문화센터 운영진에게 거북할수밖에 없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하지만 이용회원으로서 비교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한말씀 드리자면 수영장 운영도 조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오전 강습반이 여성위주 어머니반으로만 구성되어있어 남성의 참여자체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남성들이 회사원만 있는것은 아닐텐데요, 자영업자도있고 3교대 근무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기타 사항들이 또 여럿일텐데요. 운영상의 문제라는 식의 답변은 고려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이미 봉담에서는 9시이후 강습반은 남녀공용으로 강습을 할 수있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순항 운영하고있는걸로 압니다. 이것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주심이 옳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봉담에서도 회원분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남성 역차별로 진정하고 나서 정책이 바뀐걸로 압니다. 이점 회원들의 편익차원에서 함께 고려해 주십사하는 바람입니다.

  돈을 지불하고 입장하려해도 시스템이 그렇지않아서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의 주민을 생각하신다면 고려할만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나와 시간을내서 오는 걸텐데 깡그리 무시된 처사에 섭섭한 마음을 넘어 매정한 생각이 드는것은 개인적인 감정이라 여기셔도 좋습니다만 ,

주민권익과 편익을 위해 적극 검토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