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제가 수강중인 수영반이 시끄럽습니다.

이유인즉 한언론매체의 기사 때문인듯합니다.

오늘 복합으로부터 강사샘에 대한 설문도 전화를 통해 받았구요, 옳고 그름은 제가 판단할수 없지만 제가 알기로는

현재 기사에서 언급하는 강사샘은 저희반만 맡고 계시는걸로 아는데(성인반)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그분 자질을 논하려면 저희반 지금 수업내용이나 저희반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하는건 아닐지..또 막연히 어느분의 인터뷰를 통해

"그 선생님이 우리반을 맡게 되실까 두려워한다."등의 수업을 받아보지 않고 막연히 주변에서 들은 내용만 가지고 선입견이 내재된 내용으로 자칫 아무런 문제없이 열심히 강습중인 샘께 상처가 되진 않을지 조심스럽습니다.

강습중 여러번 샘이 바뀌면 불편함이나 나아가 불쾌감이 들수도 있지만, 그로 말미암아 날아든 화살에 또다른 피해자가 생길수 있고, 권력남용 완장강사가 아닌 우리에 의해 주홍글씨를 깊게 새긴 피해자가 생길까 염려스럽습니다.

부디 어느누구도 억울함이 없이 원만하게 일이 마무리되어 이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운동할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