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처음으로 수영강좌 신청을 했습니다.
주3회 수업을 등록하고 주말에 자유수영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시간을
확인하던 중 강습이 없는 날은 자유수영이 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는
내용을 확인 했네요.

수영등록을 하려고 7시반에 가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10시경에 등록을
했습니다.
신규가입은 오프라인만 가능한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원초과일 경우 추첨 등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요즘 시대에 대기표 뽑고 몇시간 줄서서 등록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험을 했네요.

그리고, 등록 할때 강습 외 날짜가 자유수영이 가능하다는 부분에 대해
일절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내일 돈내고 자유수영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시간을 확인 하다가 알게 됐구요.

안내데스크에 전화하니 죄송하다고 하고 자유수영 놓친 부분에 대해서는
사무실에 확인하니 대리 라는 분은 퇴근시간이 다돼서 그냥 가고 연락도 없네요.

강좌등록시 사람이 많아서 실수로 설명을 해주지 않은 것은 이해 합니다.
사람이니까 실수를 할수 있는거니까요...

하지만,  이용안내에 대한 고지부족으로 자유수영 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자유수영 이용 쿠폰 등으로 보상은 커녕 연락조차 해주지 않고 퇴근 하는
점에 있어서는 화가 나네요.

아마 업무시간 중에 사무실 찾아가서 소리 지르면 조치를 취하겠죠.
시대에 역행하는 수동적 대처에 쓴소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