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복합문화센터 작은 바램입니다.
- 작성자
- sm7903
- 작성일
- 2015년 9월 20일 21시 5분 47초
- 조회
- 727
복합 문화센터에서 오전에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요 며칠 기사를 보며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도 며칠 전 기사화 되었던 강사 선생님께 수업도 들었었는데 전 만족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강사선생님처럼 싹싹하시거나 많이 상냥하시진 않지만 그래도 어처구니없는 그 기사에서 말하는 그런 분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가끔 주말에 가족들과 자유수영을 가서 쌤과 마주 칠 때면 아이들에게도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셨어요.
또한 수영 스킬은 그 누구보다도 좋았기에 그동안 많은것을 배워 참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누구에 의해 어떻게 기사화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설령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좀 더 현명한 방법으로 접근을 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네요.
이 기사로 인해 한 강사선생님께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되어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큰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혹 내부적인 시스템 문제로 잦은 강사 교체건이 발생 하였다면....
하루 빨리 개선되어 더이상의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많은것을 배워 가고 자부심을 가진 복합문화센터였는데 더욱 발전하는 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