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예술팀입니다.

먼저, 재단의 기획공연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문의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두점의 나라에서'는 주관 기관인 국립현대무용단에서 작년 초연한 작품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현대무용'이라는 장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창작된 작품입니다.

구두점 부호들로 변신한 무용수들이 어떠한 말(언어)없이 현대적 무용을 선보이며,
피아노 두 대의 실시간 연주가 더해집니다.

비록 60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소요시간으로 진행되오나,
현대무용이라는 공연 장르의 특성과 안무 창작자의 의도,
관람객의 공연에 대한 이해도 고려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최종관람연령을 초등학생 이상으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을 위한 기념 공연으로 마련되었으나 영유아 어린이들이 즐기지 못하게 된 점 양해부탁드리며,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HCF kids 베이비 클래식]시리즈가 오는 4월29일을 시작으로 다수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 참고 부탁드리며, 영유아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획 공연을 더욱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