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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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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복합문화센터 한 소리를 들었더니 불쾌하네요

작성자
정지수
작성일
2016년 10월 25일 11시 42분 30초
조회
139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자주 이용하는 화성시 주민입니다
근데 예전부터 느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굉장히 기분이 나쁘거든요
화장실을 이용할 때 마다 화장실 문이 항상 열려있습니다
이는 청소부 할머니들이 화장실을 드나드실때 편리하려고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열려있는 것은 닫으면 되니 이를 지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문을 닫으면 왜 뭐라고 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게 그렇게 기분나쁜일인가요?? 단지 문을 닫았다는 이유로???
들으라는 듯이 (왜 문을 열어두면 쳐 닫고 ××야!!)라고 얘기하시는데
보통 화장실을 이용할 때 문을 닫고 이용하지 않나요??? 이런 소리를 들으니 이용자로서 굉장히 기분이 불.쾌.해서 글을 적습니다

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볼일을 보몬 밖에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볼일 보는소리가 들려서 서로 민망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물론 제가 예민하게 구는 거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불편한지 문을 닫고 볼일을 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 분들에게도 뭐라고 하신건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자주이용하기 때문에 자주 마주쳐서 문을 닫는 건 저뿐이라고 인식하고 계신 거 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저보고 들으라는 듯이 말한 거 일 수도 있구요)

보통 공공기관의 화장실은 입구와 볼일보는 곳이 멀어서 문이 없는경우는 보았지만
대게 문이 있는 곳은 닫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문을 못닫게 할거면 도대체 문은 왜 만든거고 화장실 문에 문을 열때는 자기쪽으로 여라는 문구는 왜 써놓은 거죠???
나중에는 아예 문을 없애버리겠네요??? 어이가 없어서....헛웃음만 나오네....

살다살다 화장실 문으로 문의를 하는 건 처음이네요....그냥 넘어가려고 했으나 들었던 소리로 인해
기분이 굉.장.히 불쾌해서 글을 올립니다.  (다소 흥분한 상태에서 글을 써서 이 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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