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주차비 250 원을 못내서 주차 담당자와 약간의 언성이 높아졌는데 ...굉장히

불쾌하기도 하고 의견도 말할겸 글 올립니다.

본인이 오늘 외출하면서 지갑을 안가져 나와서 일어난 일이므로 저에게 일단 잘못이 있어요.

센터에서 3시간 이상 주차 하면 유료 라는걸 몰랐습니다.

분명히 자주 이용했던거 같은데 주차비를 낸적이 한번도 없네요.

주차관리자와 오간 전화내용을 간략히 적으면

지갑을 안가져 와서 주차비를 낼수가 없는데 어쩌죠?

-여기는 카드로 내는겁니다. 현금은 안되요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지갑을 집에서 안가져 와서 지금 카드도  없어요. 어떡하죠?

-돈이 없으면 차를 가져나오지 말아야지!

  (이부분에서 제가 너무 불쾌했습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통화를해보니 ...

  돈이 없는걸 알았으면 주차장정산전에 미리조치를 취하던가 했어야지...뭐 이런뜻이였다네요.

  그런데 스피커폰으로 이이야기를 들었을땐 이런얘기인지 알수가 없죠.

  주차비를 내는것도 몰랐는데 제가 그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니라.

이와같은 일이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닌건 알지만.....메뉴얼까지 준비해야하는 상황은 아닐수있지만

주차 관리하시는분이...이런상황에 대처할 메뉴얼이 필요한 분 같습니다.

돈없으니 문열어라...했던것도 아니고.

방법을 제시해 달라는 거였습니다.

동탄 시민이고..복합문화센터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250원이 없다고....주차비를 내는걸 몰랐다고..제가 주차관리인에게 혼나야 합니까?????

저는 분명히 양해를 구했고 방법을 여쭤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