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운영방침 변경 소식을 듣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스포츠 및 생활강좌와 관련해서 내년부터 1년 단위로 또한 한번 수강한 인원은 다음해에 수강이 불가하게 한다는 운영계획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난감하고 황당한 마음에 이렇게 이 늦은 시간에 글을 작성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방식을 하루아침에 변경하는것인지 기존회원들에 대한 의견 반영은 무시되도 되는 것인지... 유예기간이나 단계별 수료방식등 다양한 의견 스렴을 통해 모두가 수용할 만한 운영방침을 정한것도 아니고 갑작스런 통보에 우리는 그냥 따라야하는것인지 의문입니다. 열심히 해오던 운동과 취미 생화을으 그냥 무시되는거죠. 문화센터 운영방침은 쉽게 결정하면 끝이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사적인 공간이 아닌 문화센터가 현재 회원의 의견은 반영없이 신규 몇몇 회원의 의견만 반영해서 갑작스런 은영변경을 진행하는게 과연 적합한지 분명히 따져야할것입니다.기존 회원만의 이익을 위해 이러는것도 아닙니다. 신규 회원이 들오온다한들 그분들도 1년만 수강한다해서 뭔가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판단하지 못할겁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어느정도 습득하는데는 기본적으로 몇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이제 수강등록해서 수강하는 분들도 있고 아직 뭔가 배웠다고 하기 힘든 사람도 있을텐데 관리의 용이성을 위해 단순히 1년단위로 운영을 하는게 최선인지 재고 바랍니다. 현재대로 운영방침을 고수 한다고 과연 불만이 없을까요 ..좀 더 시간을 두고 심도있는 고민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수긍할 수있는 방안이 수립되길 바랍니다. 이대로 운영방침에 기존회원은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제발 단편적인 운영,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운영벙식이 아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