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건릉
- 지정번호
- 사적 제206호
- 구분
- 사적
- 수량
- 0
- 소유자
- 문화재청
- 주소
- (445380) 경기 화성시 안녕동 산1-1
조선 후기 문예 부흥의 주역이었던 정조(正祖, 1752~1800년). 한편으로는 비극의 주인공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아들로서 한평생 정치 개혁과 아버지에 대한 회한으로 점철했던 임금이다. 정조는 생부 사도세자의 무덤 융릉(隆陵)을 경기도 화성군 송산리 화산 자락에 모시고 융릉의 원찰인 용주사를 중창했다.
정조 자신의 무덤은 아버지 능 옆에 마련하고 건릉(健陵)이라 이름 하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을 목격한 정조는 군왕이 된 후 헌신적인 노력으로 살아 있는 동안 다하지 못했던 효심을 눈물겹도록 펼쳤다. 수원 화성(華城)은 정조의 이상향인 신도시 건설로 새로운 세상을 펼친 곳이요, 아울러 부모에 대한 극진한 효심이 어린 영원한 사부곡의 무대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수원은 정조의 지극정성을 영원히 빛나게 승화시킨 아련한 곳이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