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병풍
- 지정번호
- 유형 제15호
- 구분
- 시도유형문화재
- 수량
- 0
- 소유자
- 용주사
- 주소
- 경기 화성시 송산동
2폭. 가로 65.6㎝, 세로 222.5㎝.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호. 팔폭병(八幅屛)과 사폭병(四幅屛) 둘이 있는데 모두 초목 그림을 담고 있다.
이것은 정조가 아버지인 장헌세자(莊獻世子)의 원침(園寢)을 양주 땅 배봉산(拜峰山)에서 이곳 화산(華山)으로 이장하고 명복을 빌기 위하여 1796년(정조 20)에 용주사를 자복사(資福寺)로 창건한 뒤 왕실에서 사용하던 것을 하사한 것이라고 전한다.
각 폭에는 오동·단풍·매화·모란 등 각기 다른 초목이 그려져 있다. 오동나무를 제외하고는 괴석(怪石)이 함께 표현되어 있는데, 괴석의 채색은 농묵을 사용하였으며, 어떤 폭에는 푸른색의 바위와 붉은 꽃이 대비되고 있다.
그림의 화법이 매우 정교하여 우리나라 화단의 귀중한 자료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는, 민속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그림의 솜씨로 보아서 김홍도(金弘道)의 그림으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확실한 고증을 얻지 못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