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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1. 전곡리 물푸레나무,지정번호:천연기념물 제470호

전곡리 물푸레나무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470호
구분
천연기념물
수량
0
소유자
화성시
주소
경기 화성시 서신면

2006년 4월 4일 천연기념물 제470호로 지정되었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마을에 있는 노거수이다.

수령 350여 년·높이 약 20m·가슴높이의 줄기둘레 4.7m로 물푸레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크며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이다. 파주 무건리의 물푸레나무(천연기념물 286호)보다 수령이 오래되고 크며, 수령에 비해 상태가 매우 좋은 편이다.

물푸레나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라는 키가 큰 나무로, 잔가지나 껍질을 벗겨 물에 담그면 푸른 물이 우러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의 질이 워낙 단단하고 탄력이 좋아 옛날부터 쓰임새가 많았다. 도리깨 자루나 도끼 자루·괭이 자루·달구지 바퀴 등 각종 농기구와 회초리·야구방망이 등의 용도로 널리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무껍질은 건위제·소염제 등의 한방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활용 가치가 높기 때문에 원래는 크게 자라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는 대부분 작은 나무만 볼 수 있다.

화성 전곡리의 물푸레나무는 6·25전쟁 이전까지 마을 주민들이 이 나무 밑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냈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오랜 기간 마을 주민들의 신앙적 대상이 되어 온 나무로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나무이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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