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결 음악회 <해군군악대 윈드오케스트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윈드오케스트라

해군군악대와 함께하는 야외콘서트!

9월 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소리결 음악회 <해군군악대 윈드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악단인만큼

수준높은 관악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총 11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초대형 음악회였습니다!

Pequena Czards는 색소폰 협연곡 중 대표곡으로 스페인풍의 경쾌하고 화려한 곡입니다~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ㅎㅎ

성악병 5명이 협연한 Un Amore Cosi Grande & Adagio는 성악중창 네이비 싱어즈의 대표곡입니다.

취타대 및 전통무용 협연이었던 타무악입니다.

전통 타악과 전통무용, 군악대의 음악이 만나 우리음악의 품격과 신명을 그린 작품입니다.

우리 전통의 것과 세련된 군악대의 만남으로 멋진 무대가 만들어졌습니다. ^^

해군군악대는 1955년부터 매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세계를 누비며 초청공연을 펼쳐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함정의 주방을 소재로 한 난타로서 함정에 비치된 소품으로

코믹하고 다이나믹한 타악 퍼포먼스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셋트 드럼과 건반의 화려한 개인기가 돋보인 \'마칭시즌\' 은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가 특징인

대중적인 곡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소재로 한 연주곡으로

그의 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조동민 군악대장이 지휘하는 윈드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협연해

최고의 연주를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