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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연

  1. [화성예술지원] 정다움 <피아니스트 다움의 로맨티시즘>,장소: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기간:2023년 8월 16일~2023년 8월 16일

【[공 연]대관공연】[화성예술지원] 정다움 <피아니스트 다움의 로맨티시즘>

장소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기간
2023년 8월 16일 ~ 2023년 8월 16일
요일
수, 목
공연시간
2023년 8월 16일(수) 19:30 (소요시간 60분)
티켓정보
전석 초대(본문 참고)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문의
070-7732-1441

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2023 화성 예술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화성시 관내 곳곳에서 55개의 새롭고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화성을 대표하는 예술인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공연 작품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화성시 지원예산: 총 3억 8천만원 

정다움 - 피아니스트 다움의 <로맨티시즘 Romanticism>


누림아트홀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풍부한 색채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그려내는 다움쿼텟의 오리지널 재즈 작품

피아니스트 다움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pianistdaum.com/


[공연 정보]

- 공 연 명 : 피아니스트 다움의 <로맨티시즘 Romanticism>

- 예 술 인 : 정다움

- 공연일시 : 2023. 8. 16.(수) 19:30

- 공 연 장 : 누림아트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55 화성서부복합문화센터)


- 러닝타임 : 50분 내외

- 티켓정보 : 전석 무료 (사전 예약, 현장 발권 가능)

- 관람예약 

  · 네이버예약 : http://naver.me/F1MVS9Nb

  · 전화예약 : 070-7732-1441 (문자가능)

  · 공연정보 : pianistdaum.com


- 연주자 : 다움(피아노송하철(색소폰전제곤(베이스송준영(드럼)


- 프로그램  : Romanticism 외 다움쿼텟 미발표 신작 4곡



네이버폼 링크


자세한 내용 본문 참조 romanticism poster3-1000px



다움 쿼텟은 피아니스트 다움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2021 두 번째 앨범 adaptation 순응을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1집 Introvertie(내성적인)을 통해 클래식과 재즈를 절묘하게 우려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다움은 어린 시정부터 그의 음악세계를 만들어낸 고전음악에 대한 애착과, 장르를 넘어 자신의 음악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재즈의 언어 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풀어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음악을 만들고 있다. 색소폰 송하철, 베이즈 전제곤, 드럼 송준영과 쿼텟을 이루며 다채롭고 직관적인 색깔의 자작곡을 연주한다. Romanticism 로맨티시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내 삶에 뜨거운 열정을 얻기도 하고, 한 번씩 몸과 마음을 뒤흔드는 크고 작은 일들을 살면서 끝없이 만나게 되는데, 나에게 행복은 다행스럽게도 그저 그러한 매일 뜨고 지는 해와 같은 일상에 아주 당연하게 깊이 새겨있다. 행복은 너덜너덜해져 잠옷으로나 입게 된 오래된 면 티셔츠이며, 창문으로 아침마다 비추는 특별한 것 없는 햇살이고, 으슬으슬 비라도 내리는 날 마음을 녹이려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이며, 때때로 이는 외로움과 지침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삼십여년을 언제나 함께하는 검고 하얀 피아노 건반이며, 끝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좋은 생각, 좋은 감정, 평안한 마음, 웃음을 회복시키려 노력하는, 행복은 바로 그것을 찾는 나 자신이다.  한동안 여행같고 영화같던 파리에서의 삶이 어느새 ㄴ아ㅔ게 일상으로 다가와 무료한을 느끼기 시작하였을 때, 나의 노력이 큰 성과도 없이 지속되어 지쳐갈 때, 설렘과 열정이 사라진걸까 하고 찾아왔던 공허감도 잠시, 행복은 그저 내 안에, 익숙하게 뜨고 지는 해처럼 일상에 이미 있음을 알려주며 새롭게 나에게 찾아왔다. 어릴 적 아빠와 엄마가 안고 있으면 가슴에 푹 파묻혀 그저 잠자코 가만히 안겨있었다는 내가 역시 사랑하는 것은 열정이나 도전, 성취감 보다도 사실은 익순하고 편안한 가장 소박한 것들이다. 등을 가만히 쓸어내려주며 두근두근하는 내 심장박동을 잠잠하게 하는 따뜻한 손길 같은 것. 어쩌면 이제서야 삶에 겨우 적응하기 시작한 것이 아닐까. 이제야 매일 해가 뜨고 지는 것이 익숙해질만한 것 같기도. 이제야 사람은 태어나고 언젠간 죽는다는 것을 받아들일만한 것 같기도 하다.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은 어쩌면 열정을 잃어가는 것이 아닌 평안함이 더해지는 과정이 아닐지. 내가 행복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마 그 열정보다는 평안함이기에 내가 이르고자 하는 그 곳에 길을 잃지 않고 천천히 들어서고 있음을 느낀다. 까탈스럽고 예민한 나에게 천만다행으로 웃음은 습관이고, 행복은 당연함이다. 그래서 깊이 요동치더라도 언제나 빠르게 회복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순간에 느껴지는 한없는 평온함에, 어느 때로도 돌아가고 싶지가 않다. 비로소 낭만의 시대이다. 글 다움 연주자 소개 다움 piano & composition 정규앨범 Introvertie(2019), Adaptation(2022) 발매, 서울예고, 이화여대 작곡 전공, 베르사유 국립 음악원 프랑스 한국문화원 Jeunes Talents (젊은 예술가) 선정, 청남대 재즈토닉, 울산재즈페스티벌, Jazz a Carthage Tunis, 베르사유 재즈 페스티벌 등 연주. 전제곤 contrabass 재즈 매거진 jazz people '2011 라이징스타' 수상,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최선배 with 조윤성 & 챔버소사이어티 EBS SPACE 공감 Kenji omae quartet 런던 K-Music Festival 케네디 센터 연주 등, 송하철 saxophone 정규앨범 straight life(2017), Be yourselg(2022) 발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만15세 최연수 입학, Kim's saxophone korea artist 2015 재즈피플 선정 라이진스타 2015 영찬 콩쿨 우수상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다수 연주 송준영 drums solo, solo live 발매, 버클리 음악대학교 학사,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EBS SPACE 공감 한국 재즈의 새 얼굴, 한국 재즈의 오늘 등 출연, 그룹 couples therapy 케네디 센터 연주, 국립 현대무용단 11분 연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다수 연주 다움 쿼텟 romanticism 포스터romanticism 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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