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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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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화성 아티스트 시리즈-첼리스트 배초롱
작성자 : 정재현 작성일 : 2015-08-13 17:55:48   조회수 : 1,551   

베토벤(L. van Beethoven ) :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7 Variations on ‘Bei Mannern, Welche Liebe Fuhlen’ woO46)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1막 중 파미나와 파파게노의 이중창에 의한 일곱 개의 변주곡은 1801년경 작곡된 것으로 추정된다. 작품은 베토벤의 주특기인 변주곡 형식을 가장 잘 나타내는 작품으로 파미나와 파파게노의 2중창 선율을 주제로 하고 여기에 갖가지 변화무쌍한 변주를 살린 곡으로 풍부한 감정의 선율과 변주의 절묘한 경지는 황홀함을 느끼게 한다.

이 곡의 제목 뒤 ‘woO’라는 것은 베토벤의 작품 중 출판되지 않은 작품을 말한다. 베토벤의 작품 중 138개는 출판되었고 200여곡은 출판되지 않았다. 이 미출판곡을 킨스키와 할름이라는 두 사람이 정리해서 번호를 붙인 것이 woO이다. Werke ohne Opuszahl(Work without Opus number)의 약자로 작품번호 없는 작품이라는 뜻이다.

 

 

슈만(R. A. Schumann) : 환상소곡 작품번호 73(Fantasy pieces Op.73)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인 슈만의 Fantasy pieces Op.731849년 드레스덴에서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공식적으로 1849218일 슈만의 집에서 초연되었다고 한다. 슈만이 첼로를 위해 쓴 작품으로는 1849년 완성된 <5pieces in Folk Style Op.102>1850년 작곡한 <Cello Concerto Op.126> 두 작품이 있으며 <Fantasy pieces Op.73><Adagio & Allegro Op.70>은 편곡되어 연주되었다. 이곡의 원제는 야상곡(Nocturn)으로 A조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작곡되었으나 작곡가 자신이 첼로 또는 바이올린으로 대체하여 연주할 수 있도록 곡을 만들었고 후에는 더블베이스와 호른으로도 연주할 수 있게 편곡되었다.

작품은 각 악장들이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3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3악장으로 되어있다.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인해 낭만적인 성향이 짙으며 단순한 선율의 반복으로 음악적인 면이 잘 나타나고 있다. 곡에 드러나는 아름답고 시적인 선율, 악장에서 암시하는 화성적 이중성, 반음계의 사용, 피아노 성부의 활약 등은 슈만의 가곡이나 피아노곡에서도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차이코프스키(P. I. Tchaikovsky) : 오직 고독한 마음뿐(None but the lonely heart Op.6 No.6)

독일의 대문호 괴테(Goethe)1807년 착수하여 1829년 완성한 <빌헬름 마이스터의 방랑시대 Wilhelm Meisters Wanderjahre> 속에 있는 시에 차이코프스키가 곡을 붙인 것으로 ‘None but the lonely heart 오직 고독한 마음뿐이라고 번역되기도 하고 ‘Only one who knows loneliness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라고도 번역되어 남모르는 외로움에 빠진 이가 홀로 고독을 호소하는 애절한 노래로서 러시아 예술가곡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Nur wer die Sehnsucht kennt,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Weiß, was ich leide! 내 아픔을 알리라!

Allein und abgetrennt 홀로

Von aller Freude, 모든 기쁨을 저리하고

Seh ich ans Firmament 저 멀리

Nach jener Seite. 창공을 바라보누나.

Ach! der mich liebt und kennt, ! 나를 사랑하고 아는 님은

Ist in der Weite. 저 먼 곳에 있다.

Es schwindelt mir, es brennt 몸이 어지럽고

Mein Eingeweide. 애간장이 타구나

Nur wer die Sehnsucht kennt,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Weiß, was ich leide! 내 아픔을 알리라!

 

 

피아졸라(A. Piazzolla) : 그랑 탱고(Le Grand Tango)

피아졸라가 당애 최고의 첼리스트 로스트로포지치(Mstislav Rostropovich)에게 헌정한 대곡으로 원곡은 첼로 소나타 형식이지만 곡의 내용적 깊이와 스케일은 거의 첼로 협조곡에 가깝다. 곡이 가지고 있는 거친 파괴력과 침장하는 서정성으로 인해 첼로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비올라, 바순 등 많은 솔리스트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반주 또한 피아노에서부터 현악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으로 편곡되어 원곡의 감동의 배가시킨다.

곡은 빠른-느린-빠른의 전형적인 협주곡의 3악장 현식으로 첫 tempo di tango에서 제시되는 바이올린의 주제는 긴장이라는 정서를 현의 장력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다. 솔로와 반주의 전투에 가까운 탱고 박자 속에서 긴장의 강도는 임계치에 달하고 긴장의 개념은 어둠의 개념으로 응축되며 해소된다. 느린 파트에서 1악장의 긴장은 그 가속도를 늦추어 가며 완만한 곡선을 그린다. 서사적인 주제를 솔로가 주도적 역할로 이끌어가며 반주는 3악장의 비상을 위해 힘을 비축한다. 3악장은 주변의 모든 힘을 끌어 모아 엄청난 에너지를 토해내는데 실제로 엄청난 에너지의 음악이 무대 위 존재 자체를 집어삼키고 청중으로 하여금 가장 높은 고도로의 비상을 경험케 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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